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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냉이

(충청남도의 흙냄새 나는 서산냉이)

 

 

 


충청남도의 서산 냉이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의 땅은 얕은 언덕이 연이어 있는 구릉지인데,

 서산에 이런 지형이 많기 떄문에 밭농사가 특히 많다고 합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비에도 흙과 유기물 손실이 적으며

그 땅도 황토여서 서산의 밭작물은 대체로 맛이있고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부장리에서 냉이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20년 가까이 되는데,

 근래에는 20여 농가가 냉이작목반을 조직하여 냉이 출하 상자를 통일하는 등

'서산 냉이'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냉이는 낮은 기온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이므로 온실을 만들 것도 없이 비닐만 덮어도 수확 시기를 당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9월에 똑같이 파종을 하여 어느 밭은 비닐을 덮고 어느 밭은 그냥 두어 수확 시기를 달리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며, 파종 시기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충청남도 서산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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